국가연구소대학 UST, '과학·정보통신의 날' 정부포상 45명 수상

KRIBB 스쿨 김장성 교수(웅비장), KIT 스쿨 박준우 교수(진보장), ETRI 스쿨 김혜진 교수(포장), KIST 스쿨 이현주 교수(포장)
KRIBB 스쿨 김장성 교수(웅비장), KIT 스쿨 박준우 교수(진보장), ETRI 스쿨 김혜진 교수(포장), KIST 스쿨 이현주 교수(포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는 교수 등 45명이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UST는 과학기술훈장 2명, 과학기술포장 6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부총리표창 27명 총 45명이 선정돼, 국가연구소대학으로서 우수한 과학기술 진흥 및 인재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과학기술훈장은 웅비장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 김장성 교수, 진보장에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스쿨 박준우 교수 총 2명이 수상했다. 김장성 교수는 생명연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정책, 산업생태계, 위기대응을 선도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웅비장을 수상했다.

박준우 교수는 27년간 다양한 오염물질로부터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국민생활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활동을 통해 환경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과학기술포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쿨 김혜진, 기초과학연구원(IBS) 스쿨 이현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이현주, 김수남, 이종호, 김찬수 교수 총 6명이 수상했다.

김혜진 교수는 세계 최초로 3D 전방위 촉각센서를 개발하고 로봇핸드 사업화에 성공하여 6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등 경제적 가치 창출과 연구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이현주 교수는 저에너지 고안정성 이산화탄소 흡수제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기술이전해, 국내 탄소포집 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로 과학기술포장 수상 영예를 안았다.

국가연구소대학 UST, '과학·정보통신의 날' 정부포상 45명 수상

대통령표창은 KRIBB 스쿨 김희식, ETRI 스쿨 유장희, KIST 스쿨 황은미, 극지연구소(KOPRI) 스쿨 이유경 교수 총 4명이 수상했다.

KRIBB 스쿨 김희식 교수는 30년간 생물학적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국내 이산화탄소 감축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세조류 기술 혁신 및 관련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는 KRIBB 스쿨 안치용, ETRI 스쿨 김도형, KIST 스쿨 최재우, 한국전기연구원(KERI) 스쿨 강동준, 홍도관, 한국재료연구원(KIMS) 스쿨 최승목 교수로 총 6명이다. KRIBB 스쿨 안치용 교수는 미세조류 및 환경미생물 분야의 학자로 녹조 발생의 미생물 역할 규명, 미세조류 활용 폐수처리, 바이오매스 활용 분야에서 우수 연구성과 창출 및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스쿨 이정현 교수 등 27명이 과학기술 부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강대임 총장은 “연구 현장에서 오랫동안 탁월한 연구성과와 인재양성으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진흥한 국가연구소대학 교수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UST는 국가 혁신성장 견인 및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인재 양성 노력 및 교수·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