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네트가 정부의 2조원 규모 GPU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라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를 포괄하는 통합 IT인프라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로 진화함에 따라 네트워크 스케일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특히 GPU의 성능을 위해선 네트워크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링네트는 고밀도 AI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차세대 광통신 및 광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AI인프라의 핵심 혈관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IT인프라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설계 및 구축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링네트의 검증된 기술력은 실질적인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의 강력한 고객 네트워크 또한 링네트의 핵심 성장 동력이다.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이커머스 등 핵심 고객사의 AI인프라 증설에 따른 선제적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가 국내 IT인프라 시장 확대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링네트 역시 1분기부터 강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링네트 관계자는 “에이전틱 AI시대를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AI전환(AX)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