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제이, 2026국군장병 취업박람회서 AI 채용박람회 솔루션 선보여

실제 채용 확정률을 극대화하는 성과 중심형 모델로 혁신할 예정

2026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AI기업매칭 중인 장병. 사진=에이블제이
2026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AI기업매칭 중인 장병. 사진=에이블제이

국내 대학교와 지자체에 AI 취업코칭 솔루션 노트미를 공급해온 HR 테크기업 에이블제이(AbleJ Inc.)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국군장병취업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채용박람회 솔루션 '노트미 잡페어(NoteMe JobFair)'를 선보이며 현장 혁신에 나섰다.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군장병 특화 취업 행사로, 전역을 앞둔 장병 약 1만5000여명이 참여하였다. 에이블제이는 '노트미 잡페어'를 통해 기존 채용박람회의 한계를 보완하는 AI기반의 취업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 노트미 잡페어는 구직자가 현장에서 AI와 간단한 대화만으로 직무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기업 매칭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다.

기존 채용박람회는 구직자가 여러 기업 부스를 직접 돌아다니며 정보를 탐색해야 하는 구조로, 시간 대비 효율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반면 노트미 잡페어는 AI가 개인의 성향과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직무와 기업을 먼저 제안해 구직자가 보다 빠르게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직무탐색은 개인의 직업성향과 가치관을 반영하여 직무를 추천하며, AI 자기소개서는 대화형 인터뷰를 통해 맞춤형 자소서 초안을 생성한다. 이어 AI 모의면접에서는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질문과 꼬리질문이 이어지며, 종료 후에는 답변 구조, 표현력, 표정 등을 분석한 피드백 리포트가 제공된다.

또한 AI 기업 매칭을 통해 개인의 역량과 선호도를 반영한 채용공고 추천이 이뤄지며, 기업 입장에서도 보다 준비된 인재와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실제 매칭 리포트에는 성향 분석과 함께 추천 직무 및 기업, 매칭 이유가 상세히 제시돼 구직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박경호 에이블제이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취업지원 정책 흐름에 맞춰, 채용박람회 역시 데이터와 AI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노트미 잡페어는 단순 방문객 수 중심의 행사가 아닌, 실제 채용 확정률을 극대화하는 성과 중심형 모델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