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료진·시민까지…'대한민국 영웅' 한자리에”

시민들이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한 보훈 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한 보훈 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서울 여의도 소재 광복회관에서 '일상 속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영웅들'이라는 주제의 보훈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한 제4회 보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작품들은 군인·경찰·소방관·독립운동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숨은 영웅들의 삶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대상작은 강용진 씨의 '단지(斷指) 정신, 대한국인(大韓國人)'이다. 안중근 의사의 '단지정신'을 중심으로 광복의 영웅부터 현대의 의료진, 그리고 일상 속 이름 없는 영웅들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애국심의 계승을 담아냈다.

이 외에도 △금상 수상작인 황병필 씨의 '애국가로 그린 1907 항일의병 히어로그라피' △은상 수상작인 김예원 씨의 '그들이 있었기에'와 최승선 씨의 '번뇌(煩惱)'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광복회관 로비에서 오는 20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