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철도과학 체험교실 열려...철도연, '자기부상 열차 만들기' 체험 등 진행

2026 의왕 어린이 철도축제에서 아이들이 직접 자기부상 열차 만들기 체험 중이다.
2026 의왕 어린이 철도축제에서 아이들이 직접 자기부상 열차 만들기 체험 중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지난 5일 어린이날,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의왕 어린이 철도축제'에 참여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철도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왕시가 주최한 2026 의왕 어린이 철도축제는 지역 내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해 철도를 주제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철도연은 이번 축제에서 '자기부상 열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석의 힘으로 떠서 달리는 열차의 원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서울-부산을 20분대에 달릴 수 있는 미래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핵심 개념을 직접 만들어보며 어린이들이 첨단 철도기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철도연 부스에는 약 100여명 어린이가 참여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자기부상열차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철도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철도과학기술을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