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셀토스'가 인도 자동차 전문매체 타임스 드라이브의 '2026 오토 서밋 & 어워즈'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어워즈는 자동차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도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기술,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 차량을 결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디자인 △주행 퍼포먼스 △기술력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으로, 디 올 뉴 셀토스는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디 올 뉴 셀토스는 특히 안전성 측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차량은 인도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B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31.70점(만점 32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45.00점(만점 49점) 등을 기록하며 별 5개를 받았다.
이는 인도에서 출시된 내연기관 SUV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 성적이다.
실적 측면에서도 디 올 뉴 셀토스는 1월 인도 출시 이후 누적 4만2554대가 판매되는 등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디자인과 기술, 실용성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해온 기아의 노력이 인도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디 올 뉴 셀토스는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전략 모델”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