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 '7X' 울트라 이달 고객 인도…서비스망 구축도 본격화

지커 전기차 7X.
지커 전기차 7X.

중국 지커가 중형 전기 SUV '7X'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지커 코리아는 이르면 이달 말 지커 최상위 트림 7X 울트라를 인도한다. 7X 울트라는 중형 SUV이지만 대형 SUV 수준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프로와 맥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앞서 지커는 이달 중순 국내 딜러사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을 시작, 7X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커 7X 사전 예약 트림별 비중(자료:지커코리아)
지커 7X 사전 예약 트림별 비중(자료:지커코리아)

앞서 지커가 지난 달 5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 건 수가 한달 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

7X 맥스 트림이 사전 예약 비중 59%를 차지했다. 이어 울트라 트림과 프로 트림 순이다.

지커코리아는 상위 트림에 집중된 사전 예약 결과를 통해 고성능 럭셔리 SUV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지커는 국내 서비스 인프라 투자도 단행한다. 지커는 국내 딜러사와 경기 수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에 11곳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커 코리아는 15일까지 트림별 사전 예약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 트림은 지커 사운드 프로 오디오 시스템과 1열 마사지 및 통풍 시트가 포함된 프리미엄 컴포트 패키지 옵션 가격을 기존 200만 원에서 100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맥스와 울트라 트림을 사전 예약하면 냉온장고 옵션 무상 제공과 스타게이트 라이팅 또는 오토 도어 옵션 시 최대 100만 원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