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주 체제 아주대학교요양병원, 재활·재생의료 연계 진료 모델 추진

의료·바이오 경험 바탕 재활 중심 진료체계 강화 본격화
고령환자 맞춤 재활·첨단재생의료 연계 진료 모델 확대도

이득주 신임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장.
이득주 신임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장.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이 이득주 신임 병원장 체제로 전문 재활치료와 첨단재생의료 연계 진료 모델 구축에 나선다.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은 이득주 교수가 지난 8일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미생물학이다.

그는 아주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녹십자셀 대표이사, 지씨셀 부회장, GC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현재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 회장을 맡고 있다.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은 이번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진료 체계를 재활치료 중심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고령 환자 맞춤형 치료와 기능 회복 중심 재활 시스템을 정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술과 연계한 진료 모델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외 협력도 확대한다. 병원은 의료기관, 연구기관, 바이오산업계와의 협력망을 넓혀 임상과 연구를 연계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의 기능을 돌봄 중심에서 치료·재활·연구가 결합된 의료기관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아주대학교요양병원 관계자는 “이득주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고령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재생의료와 연계한 진료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치료와 회복, 연구가 함께 이뤄지는 미래형 요양병원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