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6월 1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국내 백화점 최초로 '텀블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커피 소비 증가와 러닝 등 생활 스포츠 확산으로 텀블러 수요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해당 기간 약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구매 금액대별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한다.

특히 9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 메가 팝업을 아시아 최초로 연다. 팝업에서는 초소형 제품 '마이크로 하이드로' 11종 전 라인업과 '와이드 플렉스' 시리즈의 2026 신규 컬러를 공개한다.
현장에는 '텀꾸존(텀블러 꾸미기 존)'도 마련된다. 액세서리와 스티커를 활용한 꾸미기 체험과 구매 고객 대상 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톱워치 이벤트와 빈백 토스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김이수 롯데백화점 키친&베딩 팀장은 “텀블러는 직장인은 물론 러너, 학생들까지 누구나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취향형 아이템으로 전환되고 있는 단계”라면서 “다양한 텀블러 브랜드를 발굴해 백화점의 새로운 전략 아이템으로 키워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