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 2차 인선을 발표했다.
유 후보 측 정복캠프는 정치권, 경제계, 노동계, 시민사회계, 문화예술·체육계, 언론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선대위 2차 명단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예선대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나경원·안철수 국회의원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상임고문에는 심정구·민봉기·이경재 전 국회의원, 유필우 전 민주당 국회의원, 김학준 인천대학교 이사장, 안길원 전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 등 7명이 포함됐다.
선대위 의장은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허회숙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이 맡는다. 후원회장에는 조진형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총괄선대위원장단에는 정유섭 전 국회의원이 상근으로 참여한다. 윤상현·배준영 국회의원과 홍일표·박상은·이학재 전 국회의원도 합류했다. 박영월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위계수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조윤주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상임부의장, 김재업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 신성영 인천시의원도 총괄선대위원장단에 포함됐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신재경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상근으로 맡는다. 황효진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참여한다.
시민참여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에는 이행숙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선임됐다. 정복캠프는 300만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선대위에 합류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선대위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언론자문위원에는 고대영 전 KBS 대표이사, 김재철 전 MBC 대표이사, 김백 전 YTN 대표이사, 송현승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최영범 전 아시아경제 대표이사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변인은 유중호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 이상구 전 인천시 시민소통수석,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맡는다. 비서실장은 심인보 전 인천시 비서실장, 정무실장은 김용배 전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수행실장은 서우진 전 인천시 정무소통실장이 맡기로 했다.
정복캠프는 오는 1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5에 마련한 캠프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정치권을 비롯해 경제계, 노동계, 시민사회계, 문화예술·체육계, 언론계 인사가 참여한 선대위”라며 “민주당 출신 인사까지 포함한 시민 참여형 선거 체제를 꾸렸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