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씨피가 2026년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11일 더블유씨피 2026년 1분기 경영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4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7%,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05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지만, 전분기 대비 손실 규모가 197억 원 축소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더블유씨피 관계자는 “실적 개선 핵심은 생산 가동률 상승과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LFP(리튬인산철) 프로젝트 대응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이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유씨피는 EV 중심의 매출 구조 전환과 글로벌 고객 확대, 해외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구조적인 성장 체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