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LNG기지 등 국가핵심기반시설 집중 점검

가스공사가 민관합동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시행한다.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우측 첫번째)이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가 민관합동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시행한다.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우측 첫번째)이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국가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가스공사가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핵심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활동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에너지 수급 여건 악화를 고려하여 전국 5개(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LNG기지를 중심으로 정밀 점검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부, 지자체, 유관기관 및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합동 점검 대상은 국가핵심기반 내 대규모 저장탱크 77기, 하역부두 8개소 등 92개 핵심 시설물이며, 재난안전관리, 구조물, 가스, 전기, 소방, 자체방호, 정보통신 등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점검 품질 향상과 인원 보호를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과 같은 첨단 과학기술장비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