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2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은행(IBK),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지역라운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산업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12/news-p.v1.20260512.6fbb5254956b4d2fa7ded85eb5804595_P1.jpg)
한국산업은행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과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12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은행(IBK),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지역라운드 'KDB 넥스트라운드 인 대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봇과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구 소재 유망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에서는 산업은행의 벤처 지원 업무와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벤처 지원 인프라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각 기관과 지역 벤처투자사(VC)가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무대에 올라 수도권 벤처투자사(VC)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했다.
이번 라운드는 지난 4월 전주에서 열린 '서남권 벤처투자 협의회'의 후속 조치다. 정책금융기관 협의회가 추진하는 7대 핵심 공동·협력 사업 중 하나인 '벤처플랫폼 유기적 연계 등 벤처·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산업은행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스타트업이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고 수도권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태정 한국산업은행 부행장(혁신성장금융부문)은 “대구광역시가 지역특화산업과 벤처생태계 육성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며 “넥스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혁신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