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전남대병원 236개 병상에 AI 스마트병상 솔루션 공급

13일 열린 전남대학교병원 AI 기반 스마트병상 운용 개소식에서 (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메쥬 박정환 대표, 동아에스티 종합병원사업부장 조상욱 상무,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홍성표 대표, 전남대병원 윤경철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13일 열린 전남대학교병원 AI 기반 스마트병상 운용 개소식에서 (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메쥬 박정환 대표, 동아에스티 종합병원사업부장 조상욱 상무, 전남대병원 정신 병원장, 피플앤드테크놀러지 홍성표 대표, 전남대병원 윤경철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동아에스티는 전남대학교병원 236개 병상 대상으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 대상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진료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환자 안전 강화, 의료진 업무 효율화,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해당 사업 일환으로 주요 병동에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호흡기내과, 알레르기내과, 내과 등 주요 진료과 총 236개 병상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인 △하이카디 플러스 △라이브 스튜디오 X △스마트 ID카드를 공급한다. 환자 생체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진 업무 효율화, 정밀진료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메쥬의 하이카디 플러스는 웨어러블 패치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심전도, 체온, 호흡 등 환자의 생체신호와 활동 상태를 최대 72시간 연속 측정해 데이터를 실시간 무선 전송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튜디오 X는 병동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관제 플랫폼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스마트 ID카드(전자명찰)는 전자종이를 이용한 병상관리 장비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이번 AI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전남대병원이 AI 기반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환자에게는 더 안전한 입원환경을, 의료진에게는 더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해 지역 의료에서 스마트한 미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