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경찰청 감사장 수상…“매크로 암표 수사 발전 기여”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사진우측)가 지난 13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10X타워에서 이기범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 총경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놀유니버스]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사진우측)가 지난 13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10X타워에서 이기범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장 총경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가 매크로 암표 범죄 관련 수사 역량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 감사장을 수상했다.

놀유니버스는 지난 13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10X타워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매크로 이용 부정예매의 매커니즘 분석 및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경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공연·스포츠 암표방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자체 모니터링과 수사·단속을 강화해 왔다. 대형 아이돌 공연 티켓 예매와 관련해 경찰과 공동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선 경찰청 수사관 약 70명을 대상으로 매크로 이용 부정예매의 매커니즘을 설명했다. 부정예매와 매크로뿐 아니라 티켓팅 트렌드와 매크로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지윤성 놀유니버스 엔터주문플랫폼실장이 부정예매와 매크로의 기술적 유형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탐지 시스템을 통해 이를 어떻게 차단하는지 소개했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대외전략대표는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예매는 문화 산업의 근간을 해치는 행위인 만큼,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차단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선량한 관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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