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암센터가 15일부터 일반병동 539병상 전체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체계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특히 중증 암 환자의 복합적인 치료 반응을 즉시 관찰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고가의 간병비로 인한 부담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전면 확대로 갑상선암센터와 육종암센터 병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특수 병동과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을 제외한 일반병동 전체 총 539병상 모두 전문 간호 인력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면 확대를 결정했다”며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오직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