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 통학버스 전역 확대·청소년수련원 건립 등 공약안 제시

반도체 장비·실험실 활용한 체험교육 확대
교수 멘토링·심화 캠프로 진로교육 강화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중·고등학생 통학버스 확대와 청소년수련원 건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을 담은 청소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재 19개 노선으로 운영 중인 통학버스를 오산 전역으로 확대하고, 청소년 체험·상담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통학버스는 중·고등학생 수요를 반영해 노선을 조정·확대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 후보는 원거리 통학 학생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학생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소년수련원은 세교 꿈두레도서관 앞 부지 3195㎡에 연면적 7350㎡ 규모로 조성한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약 15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수련 활동 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시정을 잇는 공약 사업으로, 2028년까지 공공기여 방식으로 추진한다.

현재 오색시장 내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원으로 이전한다. 상담, 복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기능을 한 공간에 모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책임”이라며 “통학, 체험, 상담까지 이어지는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