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AI 리뷰 초안 받기' 기능을 도입하고 리뷰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LF몰은 리뷰의 양적·질적 성장이 플랫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판단하고, 전사 차원 '리뷰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리뷰 작성의 진입 장벽을 낮춰 양질의 리뷰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정교한 쇼핑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 핵심은 'AI 리뷰 초안 받기' 기능이다. 고객이 별점과 사이즈, 색상 등 만족도 항목을 선택하면 인공지능(AI)이 이를 분석해 리뷰 초안을 자동 생성한다. 고객은 제안된 문구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수정해 리뷰를 등록할 수 있다. 초안은 고객이 선택한 별점과 만족도 정보를 기반으로 생성되며, 최종 수정과 등록은 고객이 직접 진행한다.
LF몰은 AI가 고객별 리뷰 작성 패턴과 표현 방식을 반영해 개인화된 초안을 제안한다. 기존 리뷰 작성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과거 작성 스타일과 말투를 분석해 맞춤형 초안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연령·성별 기반 선호 표현을 반영한 문장을 제안한다.
LF몰이 진행한 사전 고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6.7%는 리뷰를 작성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작성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LF몰은 이번 개편으로 고객의 심리적·물리적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리뷰를 통해 제공되는 상품 정보도 구체화된다. 기존 2개 수준이던 만족도 노출 항목을 최대 4개까지 확대해 사이즈, 색상, 무게감, 마감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리뷰 작성 페이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도 전면 개편해 작성 동선을 간소화했다.
LF몰은 리뷰 기능 개선을 기념해 오는 6월 22일까지 '리백'(RE:BACK)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LF몰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생애 첫 리뷰 작성 고객 100명에게 1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리뷰 콘텐츠를 LF몰 커뮤니티 서비스 '나의 패션 클럽'에 함께 게재하면 최대 4000마일리지를 추가 지급한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