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사진= 전자신문 DB]](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19/news-p.v1.20260519.df7ec0fe75c54bf199da55c514d77530_P1.png)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보유 중인 주택 3채 가운데 서울 강남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과 미국 아파트 등 2채를 매도한다.
한국은행은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재산 정리 상황과 관련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서면 질의에 신 총재가 이런 방침을 회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신 총재는 다주택자 논란이 제기되자 매도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달 23일 종로구 오피스텔 매도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자와 장녀 명의의 미국 시카고 아파트도 조속히 매각할 예정이다.
다만 모친이 거주 중인 서울 강남구 아파트는 처분 계획에서 제외했다. 신 총재는 해당 아파트의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재계약 없이 모친에게 거처를 제공해 불거진 무상 거주 논란과 관련해 향후 2주 내로 증여세를 신고하고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 총재는 본인 명의의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와 영국 국채 등 외화자산을 전량 매도해 국내로 들여왔다. 배우자가 보유한 해외 ETF는 올해 상반기 중 매도할 예정이며 외화예금도 장기적으로 환전해 국내로 반입할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