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이 19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 부회장은 1986년 입사해 40년간 제동·조향·현가 등 자동차 핵심 모듈 기술 개발과 미래차 경쟁력 창출에 힘썼다. 전자구동제동장치(EMB), 첨단조향시스템(SbW) 개발이 대표적 업적이다.
HL만도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기아는 물론 제너럴모터스(GM)·포드·폭스바겐과 같은 글로벌 완성차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새로운 로봇 액추에이터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 부회장이 총괄하는 HL만도· HL클레무브는 국내외 총 1만건의 특허·실용신안을 확보하고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배재훈 팀장·장재훈 책임은 각각 대통령표창과 지식재산처장표창, 한재현 HL클레무브 팀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배 팀장은 SbW 국내 최초 양산과 By-Wire 시스템 상용화 법규 제정을 주도했다. 한 팀장은 자율주행 인지 센서·고성능 코너 레이더 기술 개발 결실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장 책임연구원은 전동화 브레이크 특허 창출, 기술 내재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조 부회장은 “HL인 모두가 함께 이뤄낸 도전의 산물”이라며 “미래차·로봇 연구에 끊임없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