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프랑스식 햄 '잠봉' 출시

삼양사의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프랑스식 햄 '잠봉'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출시된 서브큐 '잠봉'은 100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공법을 적용한 프랑스식 햄이다. 전체 성분의 96.38%를 국내산 돈육으로 구성해 높은 원육 함량을 갖췄다. 저온 숙성을 통해 원료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제품은 간편하면서도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미니 식사(Mini Meals)' 트렌드 확산에 맞춰 개발됐다. 최근 카페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브런치 메뉴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삼양사 서브큐, 프랑스식 햄 '잠봉' 출시

서브큐는 잠봉이 샌드위치와 오믈렛, 화덕피자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에 활용되는 핵심 식재료라는 점에 주목해 프리미엄 샤퀴테리 시장 공략 제품으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브큐는 다음 달 '앵커버터 100g 소포장' 제품도 출시한다. 소형 카페와 베이커리 등 재고 관리 부담이 있는 사업자뿐 아니라 홈베이킹 수요까지 겨냥했다.

앵커버터는 뉴질랜드 유가공기업 폰테라(Fonterra)가 생산하는 제품이다. 목초를 먹인 소의 우유로 만든 유크림 100%를 사용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브큐는 잠봉 제품을 B2B 고객사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브큐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앵커버터 100g 소포장 제품 역시 다음 달 초 서브큐 자사몰과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된다.

양철호 삼양사 식자재유통BU장은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에서 메뉴 다양화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식재료와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포장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고객사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식자재 라인업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