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옥스퍼드대와 전기차 공동 연구

폴스타 폴스타 4.
폴스타 폴스타 4.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운전의 즐거움'을 과학적으로 정의·측정하기 위한 파일럿 연구를 시작했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 성능 기준을 넘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폴스타와 옥스퍼드대는 뇌·신체에서 측정가능한 신호를 분석해 운전자가 느끼는 감각적·정서적 경험을 통해 전기차의 새로운 퍼포먼스 기준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는 공학과 실험심리학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진행한다. 참가자가 폴스타 차량을 운전하며 나타나는 생리적·인지적·행동적 반응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뇌 활동·생체 데이터·운전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자가 느끼는 흥분감과 즐거움이 실제로 정량화될 수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베츠 옥스퍼드대 부총장는 “프로젝트는 학술 연구가 실제 산업과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폴스타와 협업해 과학적 분석과 통찰을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