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는 인천골목상권연합회와 21일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당찬캠프에서 '인천골목상권연합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인천형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골목형상점가 지원 확대, 상권공동체 육성, 인천상권진흥원 설립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인천에는 현재 52개 골목형상점가와 수십 개 골목상권공동체가 활동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일정 구역 안에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상권으로, 전통시장·상점가와 함께 지역 생활경제를 구성하는 기반이다.
골목형 상점가는 그동안 전통시장이나 대형 상점가에 비해 정부 지원사업과 공모사업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나 관련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가 확대되면서 지정 상권도 늘어나는 추세다.
인천골목상권연합회는 지역 골목형 상점가와 상인공동체의 권익 증진, 상권 활성화, 정책 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총괄본부 관계자는 “골목상권은 인천 지역경제의 가장 가까운 현장이자 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원 확대와 상권공동체 육성 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