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부터 동탄까지…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첫날 동선에 화성 성장론 전면 배치

5000여명 참석 속 교통·교육·경제 공약 제시
향남·동탄 출정식서 민주당 원팀 선거전 부각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21일 병점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21일 병점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1일 병점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병점역에서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뒤 오후에는 향남읍 화성소방서 앞 사거리와 동탄신도시 삼성반도체 앞 사거리에서 잇따라 출정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정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며 “국가 정상화를 완성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화성소방서 앞에서 출정식을 연 데 대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과 관련해 “단 하루도 책상 앞에 머물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간 것은 시장의 자리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의 자리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화성의 성장 지속 여부를 결정할 갈림길로 규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교통, 교육, 청년, 경제, 복지, 안전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더 빠른 교통으로 시민의 시간을 돌려드리고, 더 좋은 교육환경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키우겠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기업은 성장하고 시민은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후보는 또 “화성시는 삼성, 기아 등 대기업과 2만5000개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해 온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