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전 세계 우수 정비사들의 기술 경진대회 '제12회 스킬 월드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과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세계 40개국 42명의 대표 정비사가 참가해 정비 이론과 실기 시험으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EV) 관련 평가 항목을 신규 도입했다.
대회 최고 영예인 금상은 총점 708점을 받은 영국의 톰 샤플스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00달러를 받았다. 은상은 중국과 미국, 동상은 네덜란드·미국·폴란드 출신 정비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참가자들은 경연 외에도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기아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전동화 시대에 부합하는 정비 역량을 강화했다”며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