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24일 인천 남동구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민선 6·8기 시정 성과를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날 남동구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와 시의원·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세에서 “시민 편에서 일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인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민선 6기 당시 인천시 채무 3조7000억원을 상환해 재정 건전성을 높였고, 민선 8기에는 출생아 수 증가율과 인구 증가율, 경제 성장률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공사 통합 추진 논란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 후보는 인천공항공사가 인천 경제와 미래 성장 동력에 직결된 핵심 자산인 만큼 통합 논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날 유세에는 유 후보의 아들 재호씨도 처음으로 참석했다. 재호씨는 인천 발전을 위해 유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유세에 나섰다며 지지를 요청했다.
유 후보는 “민선 6기 3조7000억원의 빚을 갚아 인천시 재정을 건전하게 만들었고, 민선 8기에는 출생아 수 증가율과 인구 증가율, 경제 성장률 등에서 성과를 냈다”며 “인천 발전을 여기서 멈추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공사 통합은 인천 경제와 미래 성장 동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라며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이 '원팀'으로 인천과 남동구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