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양향자, 산본로데오 합동유세…군포 현안 지원 호소

재건축·금정역·47번 국도 현안 부각
군포 숙원사업 예산 지원 필요성 강조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왼쪽 두 번째)와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왼쪽 네 번째)가 23일 오후 군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왼쪽 두 번째)와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왼쪽 네 번째)가 23일 오후 군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군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하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금정역 복합개발, 47번 국도 지하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군포 가선거구 공천을 반납한 뒤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양 후보 지원에 나선 이훈미 군포시의원이 먼저 연단에 올랐다.

이 대변인은 양 후보에 대해 반도체 산업 이해도와 현장 경험을 갖춘 후보라고 소개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양 후보는 군포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정책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 금정역 복합개발, 47번 국도 지하화 등을 거론하며 “일하는 도지사라야 군포시가 바라는 숙원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군포 공업지역 재개발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제시했다. 그는 “양향자 후보는 삼성전자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만든 인물”이라며 “양 후보가 돈 버는 경기도를 만들고, 하은호는 공업지역 재개발을 통해 돈 버는 군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