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네이버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과 로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 소상공인 발굴에 나선다. 제품 개발부터 브랜딩, 판로 확대까지 지원해 지역 브랜드의 전국 단위 경쟁력 확보를 돕겠다는 취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네이버와 함께 지역의 우수 생산자와 로컬 브랜드를 육성하는 프로젝트인 '로컬 스튜디오(Local Studio)'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제품 개발과 브랜딩, 판로 확대 등을 약 1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강레오 셰프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상품 기획과 브랜딩 과정에 함께하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제품 개발 컨설팅과 상품화 지원, 팝업스토어 입점 기회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소상공인연합회와 네이버는 앞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 디지털 전환 지원, 숏폼 콘텐츠 기반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로컬 스튜디오' 프로젝트 역시 지역의 숨은 우수 브랜드를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춘 로컬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적극 발굴하고, 네이버의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와 판로 확대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역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한 경쟁력과 가능성을 가진 우수한 생산자와 브랜드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와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로컬 스튜디오'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클립 '소담클' 채널, 블로그, 네이버 PC 하단 배너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