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자회사, 美 전쟁부 14.5조원 MS 조달 계약 수주

델

델테크놀로지스 자회사 델 페더럴 시스템스가 미국 전쟁부(국방부)의 마이크로소프트(MS) 소프트웨어 조달 계약을 따냈다.

델 페더럴 시스템스는 5년간 약 96억9000만달러(약 14조5500억원) 규모의 확정고정가격 일괄구매계약(BPA)을 확보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계약명은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계약 II(MS ESA II)'다. 미국 국방부와 정보기관, 미 해안경비대의 소프트웨어 조달을 통합하는 내용이다. 기관 간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중복을 줄이고 조달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약 관리는 해군정보전센터 퍼시픽이 맡는다.

계약 범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윈도, 오피스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소프트웨어 보증, 클라우드 구독, 합동전투클라우드역량 프로그램에 따른 업무 이전을 위한 제한적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지원도 포함됐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