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사회적기업 공공 참여·대기업 ESG 협업 지원 약속

화성지역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와 공공 참여 지원책 논의
대기업 ESG 협업 연결 역할과 행정 지원 방안 약속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28일  화성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캠프 제공.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28일 화성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념 촬영했다. 캠프 제공.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화성지역 사회적기업의 공공 분야 참여 확대와 대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업 지원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지난 28일 화성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공공 분야 우선 참여, 지역 대기업 ESG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화성지역 대기업의 ESG 활동에 사회적기업이 협업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연결 역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들은 경영 여건이 어려운 사회적기업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청년층 참여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정 후보는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제도 정비와 행정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공공 분야 사업부터 사회적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정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공중화장실 무료 생리대 비치 사업에도 사회적기업 참여 가능성이 언급됐다.

정명근 후보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더 폭넓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