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16일 첫 대형 DLC 출격... 정글로 확장

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
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

넥슨의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이 글로벌 흥행작 '데이브 더 다이버'의 첫 대형 확장 콘텐츠(DLC) '인 더 정글(In the Jungle)'을 오는 18일 출시한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0만장을 기록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출시 이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왔다. 대규모 유료 확장 DLC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 더 정글은 정글 마을 '우타라'를 배경으로 완전히 새로운 탐험 지역과 신규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지상에서는 밀림을 탐험하고, 거대한 호수 속에서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나며 약 10시간 분량의 신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이야기만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지역과 콘텐츠를 통해 게임 규모 자체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DLC는 PC(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2,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전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컴플리트 에디션과 콜렉터스 에디션도 함께 선보이며 IP 확장 전략에 힘을 싣는다.

게임의 주요 무대인 우타라 마을에서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며 다양한 주민 의뢰와 과일·광물 채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호수 안에서는 새로운 어종을 사냥하고 개성 있는 보스전을 경험하는 등 기존 데이브 더 다이버 특유의 수중 탐험 요소도 유지했다.

식당 운영 콘텐츠 역시 정글 환경에 맞춰 새롭게 변화했다. 이용자는 민물고기를 활용한 정글 레스토랑 '반쵸 그릴'을 운영하게 된다. 새로운 생태계도 눈길을 끈다. 호수에는 악어와 거대 메기, 전기 뱀장어, 피라냐 등이 등장한다. 이에 맞춰 신규 무기 시스템 '정글 건'도 도입된다. 이 밖에도 동료들과 함께하는 정글 탐험, 미니게임,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최근 퓨처 게임쇼를 통해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에는 우거진 밀림을 탐험하는 데이브와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우타라 마을, 수중 전투, 각종 미니게임 장면이 담겼다.

민트로켓은 향후 신규 컬래버레이션 등 추가적인 콘텐츠 확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