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이 글로벌 흥행작 '데이브 더 다이버'의 첫 대형 확장 콘텐츠(DLC) '인 더 정글'을 오는 18일 출시한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0만장을 기록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출시 이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왔다. 대규모 유료 확장 DLC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 더 정글은 정글 마을 '우타라'를 배경으로 새로운 탐험 지역과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밀림과 거대한 호수를 오가며 약 10시간 분량의 신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스토리 추가를 넘어 새로운 지역과 콘텐츠로 게임 규모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DLC는 PC(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2,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전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컴플리트 에디션과 콜렉터스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우타라 마을에서는 주민 의뢰와 채집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호수에서는 새로운 어종과 보스전을 만날 수 있다. 이용자는 민물고기를 활용한 정글 레스토랑 '반쵸 그릴'을 운영하게 된다. 악어와 거대 메기, 전기 뱀장어, 피라냐 등 신규 생물이 등장하며 이에 대응하는 신규 무기 시스템 '정글 건'도 추가된다.
동료와 함께하는 정글 탐험, 미니게임,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최근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우타라 마을과 수중 전투, 각종 미니게임 장면이 담겼다.
민트로켓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스핀오프 신작 '반초 더 셰프'도 공개하며 IP 확장에 나섰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인기 캐릭터인 주방장 반쵸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 작품으로 이용자가 반쵸 밑에서 요리를 배우며 다양한 미니게임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반초 더 셰프는 기존 작품의 도트 그래픽 대신 카툰풍 풀 3D 비주얼을 채택했다.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5 등 플랫폼 출시가 예상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