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아카데미, 외식업주 AI 마케팅 지원한다

〈자료 우아한형제들〉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가 서울 서초구와 손잡고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서초구와 배달의민족이 함께하는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선택받는 가게를 만드는 AI 마케팅' 교육 수강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서초구와 배민아카데미가 체결한 '서초구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지난해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 걸쳐 협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AI를 가게 운영에 활용하고 싶어 하는 외식업주 수요에 주목해 AI 활용 과정으로 구성된다. AI 활용을 통한 가게 마케팅의 효율적인 방법을 학습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설계됐다.

커리큘럼에는 AI 관련 학계 전문가는 물론 AI 마케팅을 실제 가게 운영에 적용한 배민 애플리케이션(앱) 입점점주도 직접 강연에 나선다. AI 활용 사례부터 AI 전환이 바꿀 외식업 흐름과 산업 방향까지 다룰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총 30명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와 서초구청 교육장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배민아카데미는 서울 서초구뿐 아니라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실장은 “외식업계에 AI 활용 전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외식업주가 가게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배민아카데미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업해 외식업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