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는 최근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 일행이 포항TP를 방문해 양국 간 스타트업 협력과 글로벌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한태국대사관이 추진하는 지역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타니 쌩랏 대사를 비롯해 태국투자청 서울사무소, 태국 노무관실, 주한태국대사관 경제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주한태국대사관이 추진 중인 'STSIS(Seoul-Thailand Startup Innovation Space)' 사업이 소개됐으며, 태국과 포항 간 스타트업 협력 가능성,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포항TP는 창업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AI·디지털, 수소에너지, 그린바이오 분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포항의 대학·연구기관·기업이 집적된 지역 혁신 생태계와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태국과의 스타트업 교류 및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설명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포항은 우수한 산업·연구 인프라를 갖춘 혁신도시로 태국의 스타트업 및 혁신기관과 다양한 협력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국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이번 방문은 태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