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가이드 투어' 9월 출시…2030 자유여행객 잡는다

〈자료 여기어때〉
〈자료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현지 전문가가 일부 여행 동선을 함께하는 '가이드 투어' 상품을 오는 9월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드 투어 테마는 박물관 해설을 위한 도슨트 투어부터 각종 액티비티 체험 등으로 다양하다. 여행지는 수요가 집중되는 일본, 중국 등 근거리는 물론 유럽, 미국을 비롯한 장거리 지역까지 총망라할 계획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가이드 투어 소비층은 2030 자유여행객으로, 여기어때 앱을 가장 많이 설치하고 사용하는 핵심 이용층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입점 파트너사를 모집 중이다. 국내외 개인 가이드부터 전문 여행사까지 경쟁력 있는 투어 콘텐츠만 있다면 누구나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입점 파트너사는 여기어때 '파트너 센터'를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한다. 파트너사가 상품을 직접 등록하고 영업·운영하는 일종의 백오피스로, 모바일 중심으로 투어 관련한 모든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각 파트너마다 1:1 전담 매니저를 배정한다. 투어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업무를 지원해, 본질인 '상품 기획'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근수 여기어때 익스피리언스 사업총괄은 “여기어때 가이드 투어 서비스는 상품을 기획하고 공급하는 투어 여행사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대로 구축하는 것부터 출발했다”면서 “여행사들과의 최적의 호흡으로, 하반기 국내외 가이드 투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