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6일 대구신세계 6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전면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강남점과 부산 센텀시티점 등에서 '오픈런'을 이끈 핵심 브랜드들이 대거 포함됐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올해 1~5월 여성패션·뉴 컨템포러리 장르의 고객 수와 매출은 모두 20% 이상 성장했다. 회사는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 수요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 상권 최초 입점 브랜드도 확대됐다. 렉토, 시에, 틸아이다이, 아틀리에나인 등 뉴 컨템포러리 주요 브랜드가 처음으로 정식 입점했다. 포유어아이즈온리, 부디무드라, LE917 등 인기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더캐시미어, 미샤, 송지오파리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마쥬, 산드로, 띠어리, 메종키츠네, 랄프로렌 등 기존 주요 브랜드도 함께 구성됐다.
오픈 기념 혜택도 마련됐다. 일부 브랜드는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대구신세계 단독 할인과 함께 최대 10% 할인권 및 5~7% 금액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신세계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14만R 적립과 최대 20만원 상당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대구신세계 리뉴얼을 통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를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