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지난해 연결 매출 159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선두 입지를 공고히 했다.
메라키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배 급성장한 159억원을 달성해 비대면 진료 시장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나만의닥터 플랫폼 성장과 함께 광고, 유통 등 신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한 게 주효했다. 플랫폼 누적 가입자 300만명,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00만명 이상을 달성했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단순 비대면 진료를 넘어 데이터 기반 의료AI 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진료, 투약 이력 등을 통합 분석해 건강 상태 요약, 질병 위험 예측,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 등을 제공하는 AI 홈닥터를 출시했다.
손웅래 공동대표는 “지난해 비대면 진료를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더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