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유선진 교수 '정보문화 발전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 유선진 교수가 경남 지역 디지털 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모델을 구축하고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첨단 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정보통신 및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 계획'에 따라 유 교수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 건전한 디지털 활용 문화 조성 등 대한민국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핵심 유공자로 인정받아 '정보문화 분야'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2026년도 정보문화 분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국립창원대학교 유선진 교수.
2026년도 정보문화 분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국립창원대학교 유선진 교수.

유 교수는 그동안 경남 지역 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은 물론 언어와 신체적 제약으로 디지털 환경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 해외 이주민과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운영하며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다년간 지역 혁신 공공기관들과의 긴밀한 유기적 협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경남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저변확산교육)'을 추진하며 지역 시민과 예비취업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을 다년간 운영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반의 AI 실감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및 'AI-XR 스쿨'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국립창원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장으로서 AI와 실감콘텐츠 분야 실습과 연구 중심의 고급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함에 따라 학생들이 거둔 대외 성과도 눈부시다.

한국정보기술학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2021년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해 주요 상을 연속 수상하며 학부생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경남콘텐츠페어 캠퍼스 스타 IR 대회 대상(경남도지사상)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 경진대회 및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며 학부 학생들이 지역 디지털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AI 분야 선정평가에서는 경남창원 산업 연계 정주형 'DNA²+ 인공지능융합 교육연구단'의 선정을 직접 이끌어내며 AI 분야 석·박사 고등 전문인재 양성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대학의 AI-연구처장 및 GAST-인공지능대학장으로서 국립창원대가 글로벌 AI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유 교수는 “수도권에 비해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남권 지역에서 누구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AI와 실감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소외 없는 디지털 포용사회를 구현하고 학부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까지 아우르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산학 혁신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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