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 공정 현장 데이터 완전성 확보와 전산화시스템 검증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체험형 특화 과정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협회에서 'AI 바이브코딩 기반 DI 솔루션 구축 및 CSV 실습과정'이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현장에서 중요도가 커지는 데이터 완전성(DI)과 전산화시스템 밸리데이션(CSV)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론을 넘어 AI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수강생이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고,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검증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0명 규모의 소수정예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별로 시스템 기획부터 구현, 문서화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세부 커리큘럼은 △CSV·Part 11·Annex 11 개론 △바이브코딩 및 GxP 적용 방법론 △솔루션 컨셉 설계와 사용자요구규격서(URS) 작성 △위험평가(RA) 및 기능·설계규격(FS/DS) 작성 △DQ·IOQ·RTM·VSR 등 CSV 검증 단계 실습 등이다.
강의는 전문기업 아이앤씨피의 김정민 대표와 갬프연구소 이태원 대표가 공동으로 맡아 실무 중심의 검증 절차를 지도한다.
수강 대상은 품질보증(QA), 품질관리(QC), 생산, 공무, IT 등 제약바이오 분야 실무자 전반이다.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자동화 및 AI 전환(AX) 업무 담당자에게 적합하다.
협회 관계자는 “코딩 경험이 없어도 GMP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2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내 교육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