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유닛 V8(디에잇·버논)이 미니 1집 'V8'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한다.
세븐틴 V8은 오는 29일 미니 1집 'V8'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에 하루 앞선 28일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그레인하우스에서 프리 리스닝 파티를 열고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DJ 파티 형식으로 진행돼 단순한 청취를 넘어 생생한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에잇은 웹예능 '살롱드립'에서 "관객에게 디제잉 문화를 잘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디에잇과 버논은 전자음악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동시대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작사·작곡은 물론 믹싱과 비주얼 아트까지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창작 역량을 발휘했다.
앨범은 '소모된 청춘'이라는 키워드로 방황과 혼란, 회복과 성장을 담았다. 디에잇의 숫자 8을 의미하는 한자(八)와 버논의 이니셜 V를 사람 인(人) 형태로 표현한 로고는 V8의 인간적 서사를 상징한다.
앞서 공개된 'singasong' 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서 75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화제를 모았다. 독일 출신 DJ 겸 프로듀서 메카톡(Mechatok)이 참여해 유희적 감각을 더했으며, 디에잇과 버논의 솔로곡 '8DM'과 '미아'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단독 공연이 예정돼 있다. 7월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7월 17~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에서 '2026 VERNON THE 8 [V8] LIVE'를 개최한다. 또한 7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