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3.8%…법정·도 목표 초과 달성

판매시설과 협약…품목 추천부터 구매 연계까지
컨설팅·전시 홍보로 공공구매 협력 기반 강화

융기원이 2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했다. 융기원 제공.
융기원이 2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했다. 융기원 제공.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에 나선다.

융기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공공기관 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제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기관 수요 기반 품목 추천과 구매 연계, 우선구매 제도 컨설팅, 생산품 전시·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에 협력한다.

융기원은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3.8%를 기록했다. 이는 법정 의무구매 비율 1%와 경기도 확대 목표 3%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융기원은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장애인기업 제품,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등 다른 공공 우선구매 분야에서도 목표치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배수문 부원장은 “공공기관 우선구매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자립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실질적 실천”이라며 “책임 있는 공공구매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