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해외법인 몰테일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역직구 서비스 '글로벌 쇼핑'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월 매출은 서비스 오픈 첫 달 대비 약 7배(636%) 증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11배(1066%) 늘었다. 회사 측은 해외 고객 유입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며 역직구 서비스가 본격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샵과 식스샵 등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쇼핑몰은 오픈 초기 대비 약 2.5배(153%) 증가한 1만6500곳으로 확대됐다.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입점 상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몰테일은 해외 고객에게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는 별도 글로벌몰 구축 없이 기존 자사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비와 운영비, 대행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K-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매 트렌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면서 “국내 브랜드와 해외 고객을 연결하는 역직구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