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텍, 대한적십자사에 베네수엘라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 전달

산업공구기업 크레텍(회장 최영수)이 베네수엘라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성금 1억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적십자연맹 베네수엘라적십자사 등을 통해 이재민 및 피해자 지원,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물품, 식량, 의약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크레텍 전경
크레텍 전경

지난달 24일 발생한 강도 7.5의 지진으로 베네수엘라는 현재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국 추산 약 8~10만 명의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영수 크레텍 회장은 “베네수엘라는 6.25 때 유엔을 통해 물자를 보낸 나라이다. 그때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엔 우리가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크레텍, 대한적십자사에 베네수엘라 지진피해 복구 성금 1억 전달

한편, 크레텍은 국내 이웃돕기는 물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수해,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2022년 우크라이나 난민구호 1억5000만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억원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971년 창립 시부터 '고객과 사회를 책임진다'는 철학을 세워 '책임'이라는 사명(크레텍책임)을 현재도 갖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