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 ㈜글로벌탑넷(대표 이현호)이 국내 대형 금융그룹인 BNK벤처투자 등으로부터 총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탑넷은 올해 초 에이텀으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할 당시 기업가치 120억 원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서 단기간 내 기업가치 200억 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금번 라운드는 동남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산업 투자를 선도하는 BNK벤처투자 노태석 부장이 리드하며 성사되었다. BNK벤처투자 측은 글로벌탑넷이 보유한 기술력과 하드웨어 인프라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탑넷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서버 및 클라우드를 개발·공급하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이다. 최근 조달청과의 컴퓨터 서버 계약을 107억 원 규모로 대폭 증액 수주하며 견고한 매출 기반과 성장성을 동시에 증명한 바 있다.
이현호 글로벌탑넷 대표는 “지역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BNK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R&D 인력을 확충해 기술 내재화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확보된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