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반도체·공공기관 현직자들과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개최

조선대학교 '현직자 리얼토크 멘토링'에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현직자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현직자 리얼토크 멘토링'에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현직자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예정자, 졸업생 및 지역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5~26일 반도체 기업과 공공기관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현직자 리얼토크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 인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기업 현직자를 초청해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강화하며 주목받았다.

25일에는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공정기술 분야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성장 전망과 공정기술 직무의 역할,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 취업 준비 과정과 합격 노하우, 현업 경험을 공유하며 반도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26일에는 '광주교통공사' 신호팀, 통신팀, 전자팀 현직자가 참여해 기관 소개와 직무별 주요 업무, 취업 준비 과정과 경험 등을 공유하며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반도체를 비롯한 산업별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조윤성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과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우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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