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는 1일 대구센터에서 중견기업과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신성장 기회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이하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업 실증을 지원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대구센터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지난해부터 전국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중계자 역할을 강화해 왔다.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기업 기술 수요 및 협업과제 발굴, 스타트업 모집 및 서류평가, 밋업을 통한 협업과제 구체화, 발표평가, 최종 선정기업 대상 기술 검증(PoC) 및 사업화 지원의 단계를 거친다.
이날 밋업데이는 수요기업 모집 공모로 선정된 중견기업 18개사와 중견기업의 과제해결에 참여할 스타트업 61개사들이 협력을 위한 상호의 요구사항을 확인·검증하는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
대구센터는 밋업데이를 통해 고도화한 협업계획을 바탕으로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중견기업과 함께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견기업과 함께 협업 실증과제를 수행하고, 사업화와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날 밋업에 앞서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간담회'도 개최했다. 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현황과 추진 간 애로사항, 맞춤형 지원방안, 신규 협업과제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 중견기업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중견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인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중견기업 특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인국 대표는 “이번 밋업데이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의 기술과 역량을 확인하며 협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중견기업 특화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여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