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브랜드 대표 중형 세단 K5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5'를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7 K5는 고객 선호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기본 적용,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전 트림에 신규 사양인 100W C타입 USB 단자와 케이블을 기본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인기 트림인 베스트 셀렉션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모니터링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구성했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트렁크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는 뒷좌석 높이조절 헤드레스트와 센터 암레스트를 기본 장착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2763만~3558만원, 1.6 가솔린 터보 2973만~3637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는 3334만~3964만원, 2.0 LPG는 모델에 따라 2517만~3548만원 선이다.
기아는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춰주는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3.6% 금리의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이용하면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트림 기준으로 36개월 동안 매달 15만 원 상당의 납입금만 내면 된다. 전용 신용카드를 활용한 휴가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핵심 사양을 기본 적용해 세단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