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는 오는 1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기업·글로벌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청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 200여 명이다.
행사에서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현직자들이 기업별 직무와 채용 정보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직무별 필요 역량, 취업 준비 과정, 기업별 인재상 등을 들을 수 있다.
종근당, 대덕전자, 한국머크 등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기업 현황과 채용 정보를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채용 절차와 직무 관련 내용을 현직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직무 토크쇼에서는 실제 업무 내용과 직무별 준비 방법을 다룬다. 소그룹 멘토링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나이키, 르노코리아, 아마존, 에스티팜, 대덕전자 등 23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한다.
참가 청년들은 관심 기업과 직무 분야를 선택해 멘토링을 받고, 진로 방향과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청년의 성장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다양한 기업 현직자를 만나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