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골프 유망주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동아제약은 이달 9일부터 이틀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제20회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를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올해 선수 등록을 마친 국내 초·중·고교생 23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를 비롯해 박성현, 박현경, 송민혁 등 국내외 1부 투어를 누비는 대형 스타들을 꾸준히 배출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된다. 연령에 따라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로 세분화해 1일 18홀씩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단체전은 12세 및 15세 이하부는 팀당 2명 타수를 합산하며, 18세 이하부는 3명 중 성적이 좋은 2명 타수를 더해 최저타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18세 이하 남자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2026' 출전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정규 프로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기간 현장에서는 동아제약 소속 현역 프로인 박상현과 송민혁이 팬 사인회 및 멘토링 간담회를 연다. 주니어 선수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본 경기는 올해 8월 11일 오후 7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