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가 교육·카페 등 전문서비스를 결합한 주민공동시설을 도입해 주거서비스 모델을 차별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대교CNS, 아이엔지스토리, 학산과 '주거서비스 공급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4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각 사의 전문서비스들을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에 적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교CNS는 커뮤니티 독서실 내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케어 서비스 '터그보트'를 공급한다. 터그보트는 학습자의 집중도와 감정 상태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작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한다. 여기에 공무원시험, 영어 등 다양한 전문 인터넷 강의 콘텐츠도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드파인'의 전문 서비스도 있다. 스페셜티 브랜드 테라로사의 커피 공급사인 학산은 단지 커뮤니티 카페에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준공 후 2년간 공급한다. 커피머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SK에코플랜트는 주민공동시설 중심으로 주거서비스 체계를 재정립하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높인 라이프스타일 중심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정사업 담당임원은 “공간의 품질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