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뉴 월드(NEW WORLD)' 업데이트를 14일부터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게임 개편의 완성판으로 핵심 성장 요소를 모두 인게임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도록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PvP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세력 시스템 제거, 생활 콘텐츠 통폐합, 정령·탑승물 필드 파밍 전환 등을 진행해왔다. 14일 적용되는 뉴 월드에서는 확률 실패 스트레스를 줄이는 각성·합성 케어 시스템이 추가된다. 각성은 100% 성공 방식으로 바뀌며, 업데이트 이전 실패 기록에 대해서는 소급 보상이 지급된다.
신규 서버 뉴 월드는 패키지 상품 없이 패스·구독 중심으로 운영된다. 유료 소환 상품 4종을 삭제하고, 유료였던 태고 장신구도 시련 던전으로 획득 가능하게 했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전설 탑승물을 최대 4개까지 얻을 수 있는 전설 확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앞서 선보인 크라본 서버에서는 이용자 잔존율이 기존 대비 79% 상승하고, 거래소 세금량도 187% 증가하는 등 새로운 성장 구조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전 등록 시 소환권과 장신구로 구성된 '올 파밍 세트'를 지급하며, 13일에는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상세 내용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